“새 생명이 찾아 왔어요” 현빈·손예진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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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득남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은 27일 "손예진이 오늘(27일) 아들을 출산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서울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할 예정이다.
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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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득남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은 27일 “손예진이 오늘(27일) 아들을 출산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지난 6월 말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12월 출산을 할 예정이었지만 더 일찍 아들을 만나게 됐다.
손예진은 서울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할 예정이다.
현빈은 지난 9월 영화 ‘공조2’ 홍보 인터뷰에서 “아직 (아빠가 된다는 게) 실감이 나진 않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주변에서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 나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큰 축복이라서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만났다.
2019년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고 지난 3월 결혼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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