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母 극단적 선택 알았다…순양 흔적 발견 (재벌집)

오승현 기자 2022. 11. 2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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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엄마의 죽음, 진실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하 '재벌집') 6화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엄마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진도준은 회귀 후 노력에도 불구하고 윤현우(송중기)의 엄마(서정연)의 변함없는 죽음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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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엄마의 죽음, 진실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하 '재벌집') 6화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엄마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진도준은 회귀 후 노력에도 불구하고 윤현우(송중기)의 엄마(서정연)의 변함없는 죽음을 겪었다.

진도준은 윤현우의 엄마 장례식장에서 "또 심장마비냐"고 질문했고 이에 "병 아니라더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더라. 독하다"는 말을 듣고 엄마의 가게로 향했다.

진도준은 "내가 아는 엄마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며 과거 살던 가게를 구경하며 회상에 잠겼다. 이어 진도준은 엄마가 남긴 물건을 살폈다.

이어 그는 엄마의 공책에서 '순양 생활과학'에 주식을 사들인 사실을 알아챘다. 

진도준은 "엄마가 남긴 주식 계좌가 내 유일한 단서"라며 "어울리지 않는 일이다. 우리 형편에 주식투자, 돈 욕심 안 낸 어머니가 빚까지 내서 주식투자라니. 왜 하필 기업 청산으로 끝난 순양 생활과학이었나"라며 의심을 품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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