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주전 수비수, 한국전 못 뛸 듯… "페레이라 갈비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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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주전 센터백으로 뛰어 온 다닐루 페레이라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추후 경기를 소화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27일(한국시간) 밝힌 바에 따르면 페레이라는 오른쪽 갈비뼈 3개가 골절됐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 윌리앙 카르발류가 페레이라처럼 중앙 수비를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산투스 감독이 깜짝 카르발류 카드를 꺼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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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포르투갈 주전 센터백으로 뛰어 온 다닐루 페레이라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추후 경기를 소화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27일(한국시간) 밝힌 바에 따르면 페레이라는 오른쪽 갈비뼈 3개가 골절됐다. 자국 매체들에 따르면 추후 월드컵 경기는 모두 못 뛸 가능성이 높다.
페레이라의 부재는 포르투갈에 적잖은 손실이다. 포르투갈의 모든 포지션이 화려하지만, 센터백은 주전 후벵 디아스의 파트너가 확실치 않았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센터백은 4명인데 디아스를 빼면 모두 불안하다. 페페는 39세 노장인데 올해 마침내 기량이 떨어지는 기미를 보이며 대표팀에서 밀려났다. 안토니우 실바는 소속팀 벤피카에서 이번 시즌에야 주전으로 올라선 19세 유망주다. 월드접 직전 나이지리아를 상대한 평가전에서 부랴부랴 A매치 데뷔전을 치르고 월드컵에 승선했다.
전문 센터백 두 명이 너무 늙거나 너무 어렸기 때문에, 디아스의 파트너로 낙점된 건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인 페레이라였다. 파리생제르맹 소속인 페레이라도 그리 안정적인 수비수는 아니다.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가나에 2실점(3-2 승) 내준 데에는 페레이라의 책임도 있었다. 그러나 나머지 두 수비수는 페레이라보다 더 불안하다는 것이 그동안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의 판단이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 윌리앙 카르발류가 페레이라처럼 중앙 수비를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산투스 감독이 깜짝 카르발류 카드를 꺼낼 가능성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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