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LINC3.0사업단, ‘리크루트 채널’ 개최…‘청년일자리 도모’

유수환 2022. 11. 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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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전국 20개 대학, 24개 가족기업과 함께 준비한 공유협업 기반 현장실습·취업 연계 프로젝트 '리크루트 채널(Recruit Channe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공유협업 기반 리크루트 채널'을 총괄 주관한 성열문 경성대 LINC3.0사업단장은 "공유협업 기반 리크루트 채널은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유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학 간 공유협업의 성과 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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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공유협업 성과 창출 도모
리크루트 채널 참여대학 LINC3.0사업단장 및 관계자들   사진=경성대학교 제공
경성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전국 20개 대학, 24개 가족기업과 함께 준비한 공유협업 기반 현장실습·취업 연계 프로젝트 ‘리크루트 채널(Recruit Channe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리크루트 채널’은 전국 20개 대학이 공유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때부터 기획한 프로젝트다. 학생, 기업 간 심층 공개 면접을 통해 현장실습 및 연계 취업 확정을 유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공유협업 성과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이달 18일 취업역량강화교육에 이어 11월 25일에서 26일 이틀 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

리크루트 채널에 참여한 20개 대학은 경성대학교 외에 가톨릭관동대, 경상국립대, 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명지대, 백석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과기대, 부산여대, 상명대, 선문대, 세명대, 세종대, 신라대, 안동대, 우석대, 한라대이며, 참여기업은 에이팩, 엠플러스를 비롯한 24개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근 경성대학교 총장, 한국연구재단 김봉문실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환영사 및 축사를 전했다. 전국 5개 권역 20개 대학과 24개 기업에서 400여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공개채용 면접과 현장실습 지원의 기회를 제공했다.

‘리크루트 채널’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공개 면접을 돕기 위해 사전에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세라 스피치 전문가와 김가영 인사 전문가를 기용해 채용 트랜드, 직무별 핵심역량, 면접 평가 요소, 면접 스킬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공개 면접이 종료된 후에는 곧바로 결과를 취합해 취업대상자를 발표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 그리고 산업체 면접단의 채점을 통해 면접에 우수하게 임한 학생에게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부산시장상 그리고 총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20개 대학과 24개 기업은 가족기업 MOU 체결식을 가져 산학연 협력체계를 굳건히 구축했다.

‘리쿠르트 채널’은 이튿날에도 면접에 참여했던 산업체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합격 및 불합격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드백 교육까지 완벽하게 진행됐다. ‘리쿠트르 채널’에 참여한 경성학교 전기공학과 김한경 학생은 “비록 즉시 채용이라는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향후 현장실습 후 채용 연계될 예정이며 보완할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만족한다”고 전했다.

‘공유협업 기반 리크루트 채널’을 총괄 주관한 성열문 경성대 LINC3.0사업단장은 “공유협업 기반 리크루트 채널은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유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학 간 공유협업의 성과 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계기로 리크루트 채널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소통 창구로서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상생 발전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5개 권역 대표적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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