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카타르 현지인으로 변신…"감쪽같다, 못 알아봐" (뭉찬2)

오승현 기자 2022. 11.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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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안정환이 완벽한 카타르 현지인으로 변신했다.

전통 의상을 착용한 안정환은 길을 지나는 카타르 현지인들에게 인사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주 팀은 매 상점에 들러 "안정환이 그늘을 좋아한다. 여기 있을 것 같다"고 추측하며 카타르 현지인에게 "혹시 안정환을 아냐"고 질문했다.

이에 카타르 현지인은 "안정환을 안다. 유명한 축구선수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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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2' 안정환이 완벽한 카타르 현지인으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으로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 '어쩌다벤져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승리 수당을 걸고 카타르 현지인 복장으로 변신 한 감독 코치진을 찾고 미션을 수행했다.

안정환은 '매 사냥' 전통이 깊은 카타르의 한 매 상점에 들어가 숨었다. 전통 의상을 착용한 안정환은 길을 지나는 카타르 현지인들에게 인사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보고 인사하고 간다. 여기서 살아야 겠다"고 이야기하며 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주 팀은 매 상점에 들러 "안정환이 그늘을 좋아한다. 여기 있을 것 같다"고 추측하며 카타르 현지인에게 "혹시 안정환을 아냐"고 질문했다.

이에 카타르 현지인은 "안정환을 안다. 유명한 축구선수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안정환을 발견했고 "진짜 잘 어울린다", "감쪽같다", "이 앞에 올 때 까지도 못 알아봤다"며 현지인 외모의 안정환에게 감탄을 표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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