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해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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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진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방만혁 회장은 "우리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및 행사에서는 안내자,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는 방역 지킴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때는 희망 나눔이 등의 역할로 우리 사회를 밝히는 진주시의 보배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열정적으로 함께 활동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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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진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방역 현장 활동과 일상으로 돌아온 후의 각종 축제·행사 지원 등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는 기념식 및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그간의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초청공연을 실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는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우리 사회의 희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 한해 시민들의 삶의 질의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방만혁 회장은 “우리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및 행사에서는 안내자,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는 방역 지킴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때는 희망 나눔이 등의 역할로 우리 사회를 밝히는 진주시의 보배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열정적으로 함께 활동하길 바란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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