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의 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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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대외협력처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2년 외국인 유학생의 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상국립대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고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 사이의 이해 및 유대 관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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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대외협력처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2년 외국인 유학생의 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상호 소통력과 친화력을 향상함으로써 유학 생활을 격려하고 경상국립대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국립대는 유학생의 날 행사를 해마다 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와해한 외국인 유학생회((ISA)가 올해 재출범한 뒤 맞이하는 첫 번째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외국인 유학생회는 올해 2학기에 재출범했는데, 회장은 서침 학생(중국,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박사과정)이 맡고 있다.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유학생 도우미(GNU Buddy), 외국 문화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상국립대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고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 사이의 이해 및 유대 관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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