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형님 같은 도지사님, 너무 편하게 대해 주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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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초청으로 경북도청을 방문한데 이어 산림치유원에서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던 기적의 광부 박정하씨가 27일 이 지사에게 감사 문자를 보냈다.
박씨의 아들 근형(42)씨가 이 지사에게 보낸 문자는 "(지사님이) 동네 형님 같이 대해 주셔 너무 편하게 만남을 가졌고 영주 치유원에서 보낸 1박2일은 저희 가족들의 인생에 평생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었다"며 "덕분에 몸과 마음이 한결 좋아졌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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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초청으로 경북도청을 방문한데 이어 산림치유원에서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던 기적의 광부 박정하씨가 27일 이 지사에게 감사 문자를 보냈다.
박씨의 아들 근형(42)씨가 이 지사에게 보낸 문자는 “(지사님이) 동네 형님 같이 대해 주셔 너무 편하게 만남을 가졌고 영주 치유원에서 보낸 1박2일은 저희 가족들의 인생에 평생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었다”며 “덕분에 몸과 마음이 한결 좋아졌다”고 적었다.
박씨는 또 “결초보은의 마음으로 경북도민과 도지사님의 은혜 잊지 않고 잘 살아가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편지 전문이다.
“도지사님!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아침은 저희 가족에게 새롭고 희망에 가득찬 느낌을 줍니다.
아버지 어머니 말씀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아름다운 도청사를 보며 아름다운 경북도민을 보고 아름다운 도지사님의 얼굴을 보니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동네 형님 같이 대해 주심에 너무 편하게 만남을 가졌습니다. 영주 치유원은 저희 가족 인생에 평생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덕분에 몸과 마음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결초보은의 마음으로 경북도민과 도지사님의 은혜 잊지 않고 잘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히 오래오래 도지사님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 봉화 광부 박정하 올림 -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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