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전남도의원, ‘지역 특화 품목 지원 확대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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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균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역 특화 품목에 대한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 특화 품목에 대한 지원 확대로 벼 경작지 감소와 농업인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효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지역 특화 품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에 공감한다"며 "지역 특화 품목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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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균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역 특화 품목에 대한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최근 열린 제367회 정례회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쌀값 안정과 쌀의 적정생산을 위해서는 벼 경작지를 감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밭 식량작물을 위주로 지원하고 있어 벼 경작지 감소 효과가 미약하다”면서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특화 품목들을 논 타작물 재배지원 품목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특화 품목에 대한 지원 확대로 벼 경작지 감소와 농업인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효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지역 특화 품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에 공감한다”며 “지역 특화 품목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2018~2020년에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예산 754억원을 2023년 예산에 신규 반영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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