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강원서 헬기 추락 등 사고 속출… 5명 사망 등 8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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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강원서 임차헬기가 산불예방 계도비행 중 추락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5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했다.
앞서 오전 9시 54분께 춘천시 서면 삼악산에서 등산 중이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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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탑승자 5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앞서 오전 9시 54분께 춘천시 서면 삼악산에서 등산 중이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1시 7분께는 춘천시 후평동서 30대 남성이 떡 제조기계에 손락락이 절단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오후 2시 59분께는 강릉시 송정동 한 도로에서 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화재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 44분께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국유림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0.04m²의 산림이 소실됐다.
이어 오후 1시 30분께 춘천시 동내면 한 주택에서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나 내부 3.3m² 그을림 등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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