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엑스포 총회 참석차 파리행…부산 유치 총력

강미선 2022. 11. 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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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오는 28∼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나선다.

2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세계박람회 유치국 선정을 1년 앞두고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이 본격 유치전을 벌일 전망이다.

민간위 사무국을 운영하는 대한상의는 기업별 특성에 맞춰 중점 담당 국가를 선정해 맞춤형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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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강미선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오는 28∼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나선다.

2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세계박람회 유치국 선정을 1년 앞두고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이 본격 유치전을 벌일 전망이다.

한국을 포함한 경쟁국의 3차 프레젠테이션(PT)은 29일 오전 진행된다. 이번 PT가 내년 11월 최종 발표에 미치는 영향이 커 부산 엑스포 유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SV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으로 구성된 민간 대표단은 총회 기간 정부 대표단을 지원한다.

최 회장이 이끄는 민간위원회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 12곳으로 구성돼 지난 6개월간 70개 회원국을 방문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민간위 사무국을 운영하는 대한상의는 기업별 특성에 맞춰 중점 담당 국가를 선정해 맞춤형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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