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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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26일 서울 여의도의 교회 앞 베다니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사진)를 진행하고, 20㎏ 김장 김치를 장애인 가정 1240곳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기보다는 관련 업체에 김치를 주문했다.
이렇게 마련한 김치는 교회의 장애인대교구를 통해 각 가정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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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26일 서울 여의도의 교회 앞 베다니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사진)를 진행하고, 20㎏ 김장 김치를 장애인 가정 1240곳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기보다는 관련 업체에 김치를 주문했다. 이렇게 마련한 김치는 교회의 장애인대교구를 통해 각 가정에 제공했다.
이영훈 목사는 인사말에서 “장애우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이런 작은 사랑이 어려움에 부닥친 우리 사회 모든 곳으로 확산해 우리 국민이 예수님 사랑으로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5일 국제구호개발기구 굿피플(회장 최경배 장로)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생필품 상자를 지원하는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 행사를 여는 등 연말연시 기간 각종 구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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