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 선포식 개최 [창원소식]

강종효 2022. 11. 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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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농어업인, 소상공인, 소비자가 함께하는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그동안 개발해온 리뉴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이 농수특산물로 확대 개편하고 재탄생을 공식 발표함으로써 농어업인, 소상공인, 소비자와 함께 창원시 대표 통합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통합브랜드 사용의 전환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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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농어업인, 소상공인, 소비자가 함께하는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 선포식을 개최했다.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창에그린’은 2010년 12월 상표등록을 시작으로 10여 년 동안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사랑을 받아 왔지만 농산물에만 사용 한정되는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통합브랜드 확대 개편 개발에 매진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그동안 개발해온 리뉴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이 농수특산물로 확대 개편하고 재탄생을 공식 발표함으로써 농어업인, 소상공인, 소비자와 함께 창원시 대표 통합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통합브랜드 사용의 전환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어업인, 소상공인,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통합브랜드 개발 경과보고 △통합브랜드 선포 퍼포먼스 △축하공연 △통합브랜드 홍보·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다는 주제로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업인한마음대회 △도시농업문화행사 △팜투테이블 팜파티를 통합 추진하고 그동안 코로나를 인해 어려움을 겪은 생산자와 이를 잘 극복한 창원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창원의 특별함’을 그린다는 슬로건을 앞세운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또한 ‘창에그린’ 기획 판촉전 및 시식회에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축산물·수산물·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창원의 ‘맛 ’을 알렸으며 이날 찾아온 관람객들도 우리 지역상품들이 이렇게 많았는지 몰랐다면서 구매 문의가 쇄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창원시 농수특산물통합브랜드 ‘창에그린’ 사용을 공식 선포하고 사용의 전환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시 통합브랜드 제품들이 전국적으로 유통되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개최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26일 의회 정문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해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창원시의회 1-3대 전직 시의원과 4대 현직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약 600포기(약 2000㎏)는 홀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한부모 및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이근 의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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