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확진자 증가세 둔화..전주 대비 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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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2460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2463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3만 4118명으로 늘었다.
최근 경북의 일일확진자는 지난 23일(0시 기준) 360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 24일 2990명, 25일 2821명, 26일 2626명이 발생해 나흘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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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2460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2463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3만 4118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169명 감소했으나, 직전주인 지난 20일(0시 기준) 대비 1.0%(25명) 증가한 규모다.
최근 경북의 일일확진자는 지난 23일(0시 기준) 360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 24일 2990명, 25일 2821명, 26일 2626명이 발생해 나흘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자가 37.2%, 18세 이하는 13.9%로 나타났다.
시·군별 포항 489명, 구미 366명, 경산 293명, 경주 204명, 안동 178명, 김천 162명, 칠곡 102명, 영주 86명, 상주 86명, 영천 81명, 문경 79명, 예천 64명 등 23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1만 8496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2642.3명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2만 1225명이며, 사망자는 4명 발생해 1841명으로 증가했다.
병상 가동률은 49.4%며, 재택치료자는 1만 5747명이다. 경북은 중증 병상 23개소, (준)중증 병상 72개소, 중등증 병상 6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6.0%, 4차 15.5%, 동절기 4.9%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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