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 파트너로 훈련 시작...김민재 없이 가나전 대비 본격 시작 [카타르현장] (종합)

김정현 기자 2022. 11. 26. 2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나전을 이틀 앞둔 벤투호가 가나전을 대비한 전술 훈련을 진행하며 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가나전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가나전을 이틀 앞둔 대표팀은 이날 전술 훈련을 통해 가나전 해법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가나전을 이틀 앞둔 벤투호가 가나전을 대비한 전술 훈련을 진행하며 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가나전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은 지난 24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러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우루과이전에서 부상을 당한 김민재(나폴리)를 제외하고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마요르카)이 함께 짝을 이뤄 밸런스 훈련을 진행하는 등 대표팀은 밝은 분위기 속에 훈련을 진행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점차 회복 중인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은 이날 팀 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같이 짝을 이뤘다.

카타르 입국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던 황희찬은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 벤치 명단엔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출전하진 못했다.



그러나 지난 25일 황희찬은 동료들과 사이클을 탄 뒤 개인 회복 훈련 때 스프린트를 시작하면서 점차 회복의 기미를 보였고 이날 팀 훈련에 합류하면서 출전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가나전을 이틀 앞둔 대표팀은 이날 전술 훈련을 통해 가나전 해법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이날 훈련 전 인터뷰에 참여한 윤종규는 “오늘 미팅을 통해 전술 전략을 공유 받았고 오늘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