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티파니영 덕 위기 모면…'HW' 서명=하워드 휴즈? (재벌집 막내아들)

장예솔 기자 2022. 11. 26.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티파니 영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

26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오세혁(박혁권 분)의 의심을 받는 진도준(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혁은 진도준에게 "240억이나 되는 큰 돈을 모두 달러화 한 것도 뉴욕까지 날아와 날 만나고 위험천만한 투자를 감행한 것도 달러를 벌기 위해서였냐"며 외환위기를 미리 인지하고 있었는지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티파니 영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 

26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오세혁(박혁권 분)의 의심을 받는 진도준(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혁은 진도준에게 "240억이나 되는 큰 돈을 모두 달러화 한 것도 뉴욕까지 날아와 날 만나고 위험천만한 투자를 감행한 것도 달러를 벌기 위해서였냐"며 외환위기를 미리 인지하고 있었는지 물었다.

오세혁은 이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이 사태를 대학생이 알고 있었다는 게 이상하다"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진도준은 외환 보유액에 비해 외환 부채가 증가했다며 "고작 스물 언저리 대학생도 알아본 빨간 불을 청와대와 경제 관료가 왜 보지 못했냐. 뭔가 이상하지 않냐"고 답했다. 

한편 진도준이 동의서에 'HW'라는 사인을 하자 오세혁은 "이니셜도 아니고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자신도 모르게 윤현우의 서명을 한 진도준은 당황했다. 그러나 같은 백만장자의 후계자인 하워드 휴즈가 롤모델었냐는 레이첼(티파니 영)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