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일본인 아내, '아형' 위해 출산일 10일 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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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를 언급했다.
송진우는 "내가 좀 이른 나이에 결혼해 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얼마 전에 둘째가 태어났다. 예정일이 딱 이때쯤인 거다. 우리가 나올 시기에 내가 못 오는 거였다. 아내가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걸 알고 힘을 내 (출산일을) 10일을 당겼다. 극적으로 내가 여기에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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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를 언급했다.
26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디지털 성범죄와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지능형 범죄를 다룬 영화 ‘유포자들’의 주역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임나영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송진우는 "내가 지금 고등학생이지만 사실 난 결혼을 했다"라고 밝혔다.
송진우는 "내가 좀 이른 나이에 결혼해 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얼마 전에 둘째가 태어났다. 예정일이 딱 이때쯤인 거다. 우리가 나올 시기에 내가 못 오는 거였다. 아내가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걸 알고 힘을 내 (출산일을) 10일을 당겼다. 극적으로 내가 여기에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한일부부다. 아내는 일본 사람이다. 일본에서 출산하는데 병원이 코로나19 때문에 외부인이 출입금지다. 나도 안 된다. 한국에서 스피커폰으로 전화 통화를 했다. 미나미가 힘을 내는 소리와 오버랩으로 '응애'가 들렸다. 너무 감동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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