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아이들 즐거운 성탄 맞이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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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교회(주승중 목사)가 우크라이나와 필리핀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3200개를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성도들이 모은 선물 상자는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 위크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가 추수감사절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peration Christmas Child) 선물상자는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직접 채운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전도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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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교회(주승중 목사)가 우크라이나와 필리핀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3200개를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성도들이 모은 선물 상자는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 위크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가 추수감사절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peration Christmas Child) 선물상자는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직접 채운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전도사역이다. 주안교회 성도들은 이 사역을 위해 선물상자에 축구공 인형 양말 머리빗 신발 등 다양한 선물을 담았다. 3000개의 신발(1500만원 상당)을 추가로 후원한 성도도 있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와 필리핀에 선물을 전달하는 운송 비용 4000만원이 별도로 모였다.
주승중 목사는 “성경은 우리가 받은 복과 은혜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감사라고 한다. 그래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해주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참된 감사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앞으로 이런 나눔 운동이 한국교회와 사회 곳곳으로 더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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