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JLPGA 투어 최종전 3R 공동 선두…우승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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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30)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3라운드 종료 후 선두에 위치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민영은 26일 일본 미야자키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야마시타 미유(일본)과 공동 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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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태원 기자] 이민영(30)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3라운드 종료 후 선두에 위치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민영은 26일 일본 미야자키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야마시타 미유(일본)과 공동 선두다.
두번째 홀인 2번 홀(파5)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전반에 8번 홀(파3)에서 보기만 하나를 추가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1번 홀(파5)과 16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 자리 유지에 성공했다.
이민영은 올해 JLPGA 우승을 달성한 유일한 한국 선수다. 지난 8월 홋카이도 메이지 컵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투어 통산 6승째를 달성했다.
야마시타 미유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5타를 줄이며 다음날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신지애(34)는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배선우(28)는 19위(3언더파 213타), 전미정(40)은 공동 20위(2언더파 214타), 황아름(35)은 31위(1오버파 217타)에 이름을 올렸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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