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탕웨이·'블랙' 전혜진…레드카펫 수놓은 오프숄더 드레스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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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청룡영화상이 '헤어질 결심'의 7관왕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레드카펫을 수놓은 여배우들의 드레스들이 시선을 모은다.
대부분의 배우들은 심플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천우희, 이유미, 서은수, 김소진, 전혜진, 박소담 등 다수의 배우들이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 차림으로 자신들의 매력을 뽐냈다.
때문에 배우들은 오프 숄더 드레스를 통해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자신들의 보디라인을 드러낼 수 있게끔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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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제43회 청룡영화상이 '헤어질 결심'의 7관왕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레드카펫을 수놓은 여배우들의 드레스들이 시선을 모은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진행은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맡았다.
이날 현장에는 수많은 여배우들이 레드카펫 위에서 자신들의 드레스와 함께 미모를 뽐냈다.
대부분의 배우들은 심플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천우희, 이유미, 서은수, 김소진, 전혜진, 박소담 등 다수의 배우들이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 차림으로 자신들의 매력을 뽐냈다.
물론 모든 이들이 블랙 오프숄더를 뽐낸 것은 아니었지만, '심플'이라는 코드만큼은 모두가 공유하고 있었다.
탕웨이를 비롯해 공승연, 신시아 등은 노출이 거의 없는 드레스를 입고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했고, 오나라와 이정현 등의 배우들 또한 노출은 자제하되 다른 배우들과는 다른 컬러의 드레스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들어서 영화제 등의 레드카펫에서 노출이 자제되고 있는 가운데, 모노 톤의 드레스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때문에 배우들은 오프 숄더 드레스를 통해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자신들의 보디라인을 드러낼 수 있게끔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43회 청룡영화상은 2021년 10월 15일부터 2022년 10월 3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전문가집단 투표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반영해 각 부문별 후보작(자)을 선정했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등 총 7관왕에 오르며 주요 상들을 싹쓸이했다.
사진= 박지영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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