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비상 MIN' 옵트아웃 코레아, 8개 팀 '관심'
배중현 2022. 11. 26. 08:55
미네소타 트윈스에 초비상이 걸렸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25일(한국시간) 8개 팀이 슈퍼스타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28)를 쫓고 있다고 전했다. 코레아는 지난 3월 3년, 총액 1억530만 달러(1409억원)에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2022시즌 뒤 옵트아웃(계약을 파기하고 FA 자격을 다시 얻는 것) 조항을 이용, FA 시장에서 새로운 계약을 따낼 계획이다.
미네소타는 코레아를 놓칠 수 없는 입장이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유격수 코레아는 올 시즌 136경기 타율 0.291 22홈런 64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 출신으로 지난해 AL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팀의 핵심 선수인 만큼 꼭 잡아야 할 선수로 분류되지만, 관건은 역시 '몸값'이다.
코레아는 현재 FA 시장에서 트레아 터너(LA 다저스) 잰더 보가츠(보스턴 레드삭스) 댄스비 스완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함께 'FA 유격수 빅4'로 분류된다. 뉴욕포스트는 '미네소타가 그들의 스타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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