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슴에 브로치 하나쯤은 달고 다니잖아요~.
입력 2022. 11. 26. 05:01
올가을에는 브로치 하나 가슴에 달고 다녀보는 건 어떨까요? 도톰한 스웨터 위에 포인트로 더해도 좋고 머플러나 스카프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샤넬이나 질 샌더 런웨이 룩처럼 분위기 있고 우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볼드하고 큼지막한 사이즈일수록 좋은데요. 크기가 작다면 여러 개를 레이어드하여 연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옷 잘 입는 스타들의 데일리 룩에도 브로치 패션 등장! 김나영은 빈티지한 바이커 재킷의 칼라 부분에 로고, 야자수 모양 등의 브로치를 여러 개 달아 평범한 레더 재킷을 위트있게 소화했고, 이시영은 포근한 소재의 카디건 위에 브로치로 우아한 포인트를 더했어요. 없으면 2% 부족했을 부분을 브로치로 완벽하게 마무리한 것 같죠? 이처럼 코트나 재킷 등 겨울 아우터와도 찰떡궁합을 이루는 브로치로 스타일 지수를 업그레이드해 보세요.
리프 모티프의 화려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크리스탈 장식 브로치는 3백40만원, Gucci.
단순하지만 강력한 존재감의 로고 브로치는 88만6천원, Chanel.
진주 참 장식이 페미닌한 브로치는 65만원, Dior.
상징적인 로고 모양의 크리스털 장식 브로치는 38만원, Vivienne West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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