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자기 전에 너무 외로워...미치고 팔짝 뛸 정도"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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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은희가 남다른 고민을 털어놓았다.
최근 아들을 군대에 보냈다는 방은희는 "자기 전에 너무너무 외롭다. 미치고 팔짝 뛰겠다. 침대에 누웠다가도 순간적인 외로움 때문에 잠이 번쩍 깬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방은희는 "어릴 때부터 인형이 많았다. 자기 전에 인형 손을 꼭 붙잡고 '제발 자게 해 달라'고 애원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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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배우 방은희가 남다른 고민을 털어놓았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35년 차 배우 방은희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최근 아들을 군대에 보냈다는 방은희는 "자기 전에 너무너무 외롭다. 미치고 팔짝 뛰겠다. 침대에 누웠다가도 순간적인 외로움 때문에 잠이 번쩍 깬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방은희는 "어릴 때부터 인형이 많았다. 자기 전에 인형 손을 꼭 붙잡고 '제발 자게 해 달라'고 애원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방은희는 "사주를 보면 천고를 타고 났다고 하더라. 나 자체가 고독함과 외로움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란다. 지금 당장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는 않지만,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면 고민이 돼서 잠이 안 온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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