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아마존 노동자들, 블랙 프라이데이 파업 예정

엄수영 2022. 11. 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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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아마존 노조가 25일(현지시간) 30개국 이상에서 파업과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독일 노조는 국내 '주문 처리 센터'라고 불리는 10개의 창고에서 작업 중단이 계획되어 있다고 말했다.

독일 노조는 회사에 소매 및 우편 주문 거래 부문에 대한 단체 교섭 협약을 인정할 것을 요구하고 좋은 근무 조건에 대한 추가 단체 협약을 요구했으며, 프랑스 노조는 크리스마스 이전 기간 동안 더 높은 현금 보너스를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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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전 세계 아마존 노조가 25일(현지시간) 30개국 이상에서 파업과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독일 노조는 국내 '주문 처리 센터'라고 불리는 10개의 창고에서 작업 중단이 계획되어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노조는 전국 8개 창고에 대한 파업을 촉구했다.

독일 노조는 회사에 소매 및 우편 주문 거래 부문에 대한 단체 교섭 협약을 인정할 것을 요구하고 좋은 근무 조건에 대한 추가 단체 협약을 요구했으며, 프랑스 노조는 크리스마스 이전 기간 동안 더 높은 현금 보너스를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독일 아마존 대변인은 "고용주로서 아마존은 매력적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많은 급여, 혜택 및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9월부터 독일 아마존 물류 직원의 임금 인상을 지적했으며, 현재 시작 임금은 보너스 지급을 포함해 시간당 13유로($13.52) 이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독일에 있는 대부분의 직원이 정상적으로 일하고 있으며 파업 조치는 20개의 독일 주문 처리 센터 중 9개로 제한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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