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남편 없는 삶 상상 불가…母 어려움 깨달아" (백반기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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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윤소이가 어머니의 헌신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윤소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합천의 맛집을 찾아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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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백반기행' 윤소이가 어머니의 헌신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윤소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합천의 맛집을 찾아나섰다.
이날 윤소이는 데뷔 계기를 묻는 허영만에게 "어릴 적에 엄마가 너무 바쁘셨다. 제가 아빠 없이 자랐다"며 "저는 어릴 때 TV밖에 볼 게 없었다. 그래서 '난 TV를 보면 되게 재미있는데, 왜 우리 엄마는 TV를 안 보지?' 싶었다. 그래서 내가 TV에 나오면 엄마도 재미있는 TV를 보겠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럼 그의 어머니는 어떤 분이셨을까. 허영만의 질문에 윤소이는 "사실 제가 위로 오빠가 한 명 있다. 어머님이 혼자서 저희 둘을 키우셨다"며 "많은 장사를 하셨던 것 같다. 그래서 계속 장사로만 저희를 키웠다. 조금 억척스러우신 면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저도 생각을 해봤다. '사실 내가 신랑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될까' 상상이 안 가더라"며 "그런 상황에서 애 둘을 여자 혼자서 키웠다는 게 굉장히 어려웠겠다는 게 아이를 낳고 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고 설명했다.
이날 합천에서의 기행을 마친 윤소이는 95점을 매겼다. 허영만은 "점수가 굉장히 후한데?"라고 놀랐는데, 윤소이는 "선생님 덕분에 맛있는 음식까지 다양하게 많이 먹여주셔서 건강해져서 올라갈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만족한 허영만이 "'내가 아는 분 중에 이런 분이 나왔으면 좋겠다' 하는 분이 있느냐"고 물었고, 윤소이는 고민하더니 한지민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지민 언니, 먹는 거 많이 좋아하잖아. 대식가잖아"라며 "여기 와서 한 번 시간 될 때 뽐내줘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 '백반기행'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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