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바이퍼’ 이어 ‘제카’ 등 4인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제카' 김건우 등 4인을 추가로 영입했다.
한화생명은 25일 유튜브를 통해 김건우와 '킹겐' 황성훈, '클리드' 김태민, '라이프' 김정민 등 4인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한화생명이 새롭게 영입한 선수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건 김건우다.
김건우와 황성훈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제카’ 김건우 등 4인을 추가로 영입했다.
한화생명은 25일 유튜브를 통해 김건우와 ‘킹겐’ 황성훈, ‘클리드’ 김태민, ‘라이프’ 김정민 등 4인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바이퍼’ 박도현을 품으며 선수단 리빌딩의 초석을 쌓은 이들로선 스토브리그 동안 5개 포지션을 모두 보강한 셈이다.
한화생명은 스토브리그 개막과 함께 ‘두두’ 이동주를 제외한 1군 멤버 전원과 작별하며 대대적 리빌딩을 예고한 바 있다. 이들은 올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 모두 꼴찌인 10위를 기록했다. 봄에는 3승15패, 여름에는 2승16패로 부진했다.
한화생명이 새롭게 영입한 선수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건 김건우다. 김건우는 서머 시즌 말미부터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올해 스토브리그 최대어로 꼽혔다. 최근 DRX의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과 우승을 견인하면서 주가가 더 뛰었다.
김건우와 황성훈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두 선수는 올해 DRX에서 롤드컵 우승 순간을 함께한 바 있다. 2020년과 2021년 젠지 ‘반지원정대’에서 함께했던 김태민, 김정민도 1년 만에 재회했다. 두 선수는 지난 연말 젠지를 떠난 뒤 각각 FPX, KT 롤스터에서 1년을 보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오씨 “일방적 주장”
- 韓 무승부·日 승리 맞힌 서튼 “韓, 가나에 1대0 승리”
- 손흥민, 밟히고 양말 찢겼어도…“괜찮습니다 괜찮아요”
- 베란다에 비둘기떼 ‘퍼드득’… “내집인데 뭔 상관” [영상]
- 목숨 구해준 ‘복순이’ 보신탕집에 넘긴 견주… 檢 송치
- ‘인종차별’ 발베르데, 이강인에게 태클후 어퍼컷 포효
- ‘Who is KOREA 9?’… 조규성, 전세계 여심 저격 [포착]
- [포착] 밥 대신 빵과 주스…학교 비정규직 파업에 대체급식
- ‘15개월 딸’ 시신유기 母, 과거 ‘생후 100일 자녀’ 죽어
- 20년전 호수 풀어놓은 금붕어…‘30㎏ 초대형’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