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JLPGA 투어 최종전 2R 3타 차 단독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민영(30)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2라운드 종료 후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영은 25일 일본 미야자키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잡으며 선두로 올라선 이민영은 전반에만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줄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최태원 기자] 이민영(30)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2라운드 종료 후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영은 25일 일본 미야자키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과 3타 차 단독 선두다.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잡으며 선두로 올라선 이민영은 전반에만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줄였다.
11번 홀(파5)에서는 투온에 성공, 이글을 기록했고 17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냈다.
이민영은 올해 JLPGA 우승을 달성한 유일한 한국 선수다. 지난 8월 홋카이도 메이지 컵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투어 통산 6승째를 달성했다.
황아름(35)과 전미정(40), 신지애(34)는 이븐파로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배선우(28)는 중간 합계 2오버파로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상금 랭킹 상위 40명만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 5명이 출전했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래방서 노래만 불렀는데…40대 부부 차 막고 경찰 부른 유튜버 - 아시아경제
- 백종원 '깜짝' 놀라게 한 소방관 '급식단가 4000원'…3000원도 있었다 - 아시아경제
- "끔찍한 그림" 대충 걸어뒀는데…90억 돈방석 오르게 한 아들의 '예리한 촉' - 아시아경제
- 성관계 중 여성 BJ 질식사시킨 40대 징역 25년 - 아시아경제
- "LH, 377일 무단결근 직원에 급여 8000만원 지급" - 아시아경제
- 악마의 미소 짓더니 "조금씩 기억나"…'순천 살해범' 박대성 송치 - 아시아경제
- "갑자기 원형탈모 왔다"…20대 여성 '코로나' 여러 번 걸린 탓 주장 - 아시아경제
- "시댁서 지원은 없고 예단은 바라네요"…예비신부 하소연 - 아시아경제
- "벤츠 운전자, 대리기사에 '냄새난다' 성질내더니 대리비도 안줘" - 아시아경제
- 이젠 울릉도도 일본땅?…해외 유명 산악사이트 '황당 표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