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 안전·상생 협약 체결

2022. 11. 25.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24일 박성현 사장과 남철희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안전·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안전한 항만 구축을 최우선의 가치로 국민과 항만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노사 간 안전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해위험요인 제거하고, 안전보건 문화 확산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24일 박성현 사장과 남철희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안전·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안전한 항만 구축을 최우선의 가치로 국민과 항만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노사 간 안전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YGPA 노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항만 작업장 조성을 위해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보건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특히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교육, 항만현장 안전점검실시, 민·관·항만업·단체 합동 항만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및 항만안전문화주간 캠페인 등 안전문화 대확산에 노사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중대재해 ZERO, 안전사고 ZERO 항만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