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한중일, 신뢰 바탕으로 경제협력 관계 지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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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25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한중일 경제기술 교류 장(場)으로 2001년부터 3국이 교대로 행사를 연다.
3국은 '경제·기술' 분야와 '지역 교류'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광역시와 중국 장쑤성·광둥성·산둥성, 일본 큐슈경제연합회 등 7개 기관은 산업 대전환기에서 각 지역을 매개로 한 3국 간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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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술·지역교류 협력방안 논의
‘제20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25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한중일 경제기술 교류 장(場)으로 2001년부터 3국이 교대로 행사를 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행사를 주최했다. 주제는 ‘지역 간 교류의 촉진’이다. 3국은 ‘경제·기술’ 분야와 ‘지역 교류’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광역시와 중국 장쑤성·광둥성·산둥성, 일본 큐슈경제연합회 등 7개 기관은 산업 대전환기에서 각 지역을 매개로 한 3국 간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부산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호소했다.
김종철 산자부 통상협력국장은 “전 세계 GDP 26%, 교역 20%를 차지하고 있는 한중일 3국 간 경제협력이 중요하다”라며 “3국이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공급망 형성, 안정적 비즈니스 환경 조성, 디지털전환, 기후변화 등 미래과제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자”고 제안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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