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한국해비타트 집짓기 현장 봉사활동 참여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2. 11. 25. 17:21
국내 최대 MRO(기업운영자재) 기업 서브원이 한국해비타트 ‘해이홈’ 집짓기 현장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서브원 임직원 20여명이 동참했다.
충남 천안시 목천읍 해비타트스쿨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서브원이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와 맺은 후원 협약의 일환이다. 서브원은 ‘희망의 집짓기’ 건축 사업을 통한 주거복지 개선 지원을 위해 매년 약 1000만원 규모의 소모성 건축자재·비품·코로나19 검사키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서브원 임직원들은 한국해비타트에 후원하는 물품들로 이동식 목조주택 ‘해이홈’을 만드는 현장 작업에 참여했다. 해이홈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이나 주거 환경이 열악한 세대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서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브원은 2020년 2월 업계 최초로 포장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원가 절감을 위한 포장 솔루션과 친환경 포장재 전문 개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브원의 주요 제조사들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 제품군 공급을 강화해 고객사의 ESG 활동 또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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