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측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규제혁신 광고 중단" [공식입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영수가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그가 출연한 규제혁신 광고 송출을 중단했다.
문체부는 25일 오영수가 찍은 규제혁신 광고가 배포된 유관기관에 송출 중단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엑스포츠뉴스에 "오영수가 기소된 상황에서 정책 광고가 나가는 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중단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진 직후 그가 출연한 규제 혁신 광고 송출을 중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오영수가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그가 출연한 규제혁신 광고 송출을 중단했다.
문체부는 25일 오영수가 찍은 규제혁신 광고가 배포된 유관기관에 송출 중단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엑스포츠뉴스에 "오영수가 기소된 상황에서 정책 광고가 나가는 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중단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송정은 부장검사)는 지난 24일 오영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오영수는 2017년 중순께 여성 A씨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말 A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A씨의 이의신청에 따라 검찰이 사건을 재수사했다. 검찰 조사에서 오영수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체부는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진 직후 그가 출연한 규제 혁신 광고 송출을 중단했다. 문체부는 계약 내용 재검토 등 상황을 계속 지켜볼 예정이다.
한편 오영수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을 맡아 ‘깐부 할아버지’로 전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 1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준엽♥' 서희원, 외도했나?…"다 끝이다" 前 남편 가족 폭로
-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검찰 기소 "사과했지만…"
- '이광수♥' 이선빈, 깜짝 이벤트에 눈물 주르륵 "잘 참고 있었는데…"
- '정산 0원' 이승기 "정신과 치료…본능적으로 숨겼었다"
- 기안84, 진심이었나? 쏘대장에 프러포즈…"답 기다리겠다"
- 민희진 측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 독립적 운영 위한 요청" [공식입장]
- 서예지 '이미지 세탁' 또? 논란 지운 미소…60만 팔로워 돌파 [엑's 이슈]
- '나는 솔로' 20기 정숙, 군살 제로 몸매→럭셔리 일상 공개
- 장윤정♥도경완, 3년만에 70억 시세차익…한남동 고급주택 팔았다
- 송혜교, 김희선 간식차에 감동…"우리 공주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