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기독예술 대상’ 시상식 성료

박효상 2022. 11. 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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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분 곽경근 대기자 외 10명 수상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CTS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제6회 대한민국 기독예술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 CTS기독교TV 컨벤션홀서 열어
-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행사 진행
- 김소엽 회장 ‘기독 예술인으로써 평생 외길에 경의’
- 사진부분 곽경근 대기자 외 10명 수상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회장 김소엽)는 11월 25일 오후 3시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제6회 대한민국기독예술 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시상식은 1부 예배, 2부 감사패 수여, 3부 대한민국기독예술 대상 시상식순으로 진행했다. 월간목회대표 박종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인 이선구 목사의 개회기도와 찬송, 전국성우협회 고은정 이사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자랑할 것 있는 사람” 이란 주제로 소망교회 곽선희 원로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이선구 목사는 개회 기도문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 사회는 사회적 고립, 우울감,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시점에 기독예술인들의 사역은 우리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평안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목사가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CTS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기독예술 대상' 시상식에서 '자랑할 것 있는 사람'을 주제로 설교하고 있다.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목사는 “빌립보서 2:12~18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강조하며, “하나님은 이 나라의 문화를 복음으로 인도했고 주의 나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다.”이어 “복음을 통한 문화는 신령한 기쁨이 있고 영감이 있고 능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2부 감사패 수여는 강주봉 목사, 강순구 목사, 김수영 권사, 김원 집사, 석희구 목사, 심명구 대기자가 받았다.
3부 대한민국기독예술예술 대상은 이강철 한국시낭송전국연합회 회장과 김수영아동문학가 김수영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서산교회 김형배 담임목사의 대회사에 이어 개회선언, 기도, 애국가제창과 순국선열과 작고예술인에 대한 묵념 후 CTS기독교TV 김경철 회장의 환영사,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김소엽  회장의 인사말씀과 내빈소개가 있었다. 

김형배 서산성결교회 목사가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CTS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기독예술 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서산성결교회 김형배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영감으로 예술활동을 펼칠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만들어냈지만, 각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해주셔서 사람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라며 “문화예술선교사에게 마르지 않는 하나님의 영감이 부어져서 문화예술의 각 분야에서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후 축사와 격려사 상록소다문화영화제 대표인 이기원 감독의 심사경과 보고 후 수상식이 이어졌다.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을 외길을 걸으며 예술가로써 일생을 예술에 바쳐오기란 누구나 할 수 없는 외롭고 고독한 작업이다. 그러나 수상자들은 넓고 큰 길을 마다하고 예수님 가르침 따라서 좁고 협착한 길을 선택해서 인생의 외길을 끝까지 걸어온 자랑스러운 분들“이라고 축하했다.

김소엽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CTS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기독예술 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소엽 회장은 “다사다난 (多事多難)했던 2022년 한 해의 마지막 달에 제6회 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 시상식으로 마무리 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영광을 드린다. 여러분들은 기독 예술인으로써 평생 외길을 걸으며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함으로써 거기서 얻은 귀한 영성으로 창작품을 만들어 냈다.”면서 “기독문화 발전과 복음전파에 헌신하신 각 분야의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박수와 함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각 부분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특별공로대상 선교봉사부문 박성철 원로장로, 미술부문 김재임 권사, 문학부문 이건숙 사모, 서예부문 양희수 권사, 출판부문 최세균 원로목사, 시낭송부문 장기숙 선교사, 음악예술부문 김학남 교수, 방송예술부문 김정미 권사, 사진예술부문 곽경근 집사, 공연예술 정애리 권사, 영화예술부문 최수종 장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지 곽경근 대기자(가운데)가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CTS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기독예술 대상' 시상식에서 사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부분 수상자인 곽경근(64) 쿠키뉴스 대기자는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베드로전서 4:10)”라는 말씀을 늘 묵상한다. 은혜롭고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하나님과 연합회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 인해 몇 년간 저개발국가 산간마을 운동회와 가족사진, 장수사진 만들어주기를 못했는데 앞으로 이 같은 봉사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겸허히 상을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CTS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기독예술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문화예술 총연합회는 예술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기독교 문화가 올바로 정착되고 발전 될 수 있도록 각 장르별 활발한 활동을 격려 지원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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