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임현수, 외국어 연기부터 감정 연기까지 꽉 채운 ‘스크린 데뷔’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1.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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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임현수가 영화 '탄생'으로 스크린에 첫발을 내디뎠다.

임현수의 영화 데뷔작인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다.

극 중 임현수는 김대건(윤시윤 분)의 신학생 동기이자 사제 교육을 위해 마카오 유학길을 함께 가는 최방제 역을 맡았다.

이에 임현수는 자유자재로 외국어를 구사하는 것은 물론 외국어 연기에 캐릭터의 감정선까지 녹여내 영화의 몰입을 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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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신예 임현수가 영화 ‘탄생’으로 스크린에 첫발을 내디뎠다.

임현수의 영화 데뷔작인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다.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모험가이자 글로벌 리더, 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선구자인 김대건의 진취적인 면모와 성 안드레아로의 탄생과 안타까운 순교를 감동적으로 담았다.

극 중 임현수는 김대건(윤시윤 분)의 신학생 동기이자 사제 교육을 위해 마카오 유학길을 함께 가는 최방제 역을 맡았다. 최방제는 김대건보다 먼저 신학 공부를 시작해 중국어, 라틴어, 불어에 능통한 인물이다. 이에 임현수는 자유자재로 외국어를 구사하는 것은 물론 외국어 연기에 캐릭터의 감정선까지 녹여내 영화의 몰입을 더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학길이 신기한 호기심 많은 청년의 모습부터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과정까지 캐릭터의 일생과 탄탄한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연기해 신 스틸러로 활약한다.

임현수는 2019년에 데뷔해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드라마 '봄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바람과 구름 비' 등에서 타이틀롤의 조력자이자 친구를 맡아 스토리를 탄탄하게 뒷받침해 주는 조연으로 활약해 시선을 붙들었다. 또한 지난해 '미치지 않고서야'에서는 하이퍼리얼리즘 직장인 소상욱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온 임현수가 이번 영화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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