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국내 인공지능 챌린지 대회서 최종 1위

민단비 2022. 11. 25.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3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국내 인공지능 챌린지 경진대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년간 총 175개팀 935명 참여한 대규모 대회…비전 AI 기술력 증명
대회에서 쌓은 인지 기술 ‘대화형 디지털 휴먼’ 연구개발에 활용 예정
엔씨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3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3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국내 인공지능 챌린지 경진대회다. 참가자들은 제시된 문제에 대한 자발적인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겨룬다.


엔씨 인공지능 센터(AI Center) 산하 비전 AI 랩(Vision AI Lab, 출전 팀명 VARCO)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를 활용한 복합 재난 상황의 다양한 임무 해결’을 주제로 열린 3차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에는 총 175팀, 935명이 참가했고 4년 동안 단계별로 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엔씨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입상 후 2022년 최종 결선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비전(Vision) AI 기술력을 증명했다. 결선 과제로 제시된 ‘재난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에서 높은 문제해결 능력을 인정받으며 게임 외 실제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제시했다고 엔씨 측은 설명했다.


엔씨는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축적한 ‘사람, 사물, 문자’ 인지 기술을 사람과 자연스러운 인터랙션이 가능한 ‘대화형 디지털 휴먼’ 연구개발(R&D)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