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옛 구월1동 청사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보도자료 원문 2022. 11. 25.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남동구가 옛 동 청사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활용한다.

남동구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옛 청사(독점로30번길 15)를 리모델링해 다음 달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린 보호작업장'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공모를 거쳐 ㈔미선(대표 박선원)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린보호작업장'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남동구가 옛 동 청사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활용한다.

남동구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옛 청사(독점로30번길 15)를 리모델링해 다음 달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린 보호작업장'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린 보호작업장은 지상 1층 350.74㎡ 규모에 카페와 바리스타교육실, 생산활동실, 직업재활사무실, 커뮤니티룸 등으로 구성된다.

시설 개관 후 25명의 장애인에게 바리스타 교육 등 직업 훈련을 통해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이후 카페 운영을 통한 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0년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2단지 아파트 인근의 신청사로 이전하고 옛 청사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 1층에 장애인 직업재활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설 조성 계획을 세우고 올해 초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왔다.

구는 최근 공모를 거쳐 ㈔미선(대표 박선원)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린보호작업장'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미선은 다음 달 1일부터 2027년 11월까지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생활문화센터가 활성화되면 많은 구민이 카페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위탁운영자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이용장애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