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옛 구월1동 청사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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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옛 동 청사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활용한다.
남동구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옛 청사(독점로30번길 15)를 리모델링해 다음 달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린 보호작업장'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공모를 거쳐 ㈔미선(대표 박선원)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린보호작업장'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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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옛 동 청사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활용한다.
남동구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옛 청사(독점로30번길 15)를 리모델링해 다음 달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린 보호작업장'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린 보호작업장은 지상 1층 350.74㎡ 규모에 카페와 바리스타교육실, 생산활동실, 직업재활사무실, 커뮤니티룸 등으로 구성된다.
시설 개관 후 25명의 장애인에게 바리스타 교육 등 직업 훈련을 통해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이후 카페 운영을 통한 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0년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2단지 아파트 인근의 신청사로 이전하고 옛 청사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 1층에 장애인 직업재활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설 조성 계획을 세우고 올해 초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왔다.
구는 최근 공모를 거쳐 ㈔미선(대표 박선원)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린보호작업장'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미선은 다음 달 1일부터 2027년 11월까지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생활문화센터가 활성화되면 많은 구민이 카페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위탁운영자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이용장애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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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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