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내년도 예산안 5972억원 '편성'

성민규 2022. 11. 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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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이 내년도 예산안 5792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847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5692억원, 특별회계 280억원이다.

일반회계는 공공행정·안전·교육 분야 767억원, 국토·지역개발 분야 497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092억원, 산업·교통·물류 분야 450억원, 문화관광 분야 513억원, 사회복지·보건·환경 분야 1696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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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847억원 늘어
군민 안전, 농업 경쟁력 강화, 해양관광도시 구축 등 '초점'
영덕군청 전경. (영덕군 제공) 2022.11.25

경북 영덕군이 내년도 예산안 5792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847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5692억원, 특별회계 280억원이다.

일반회계는 공공행정·안전·교육 분야 767억원, 국토·지역개발 분야 497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092억원, 산업·교통·물류 분야 450억원, 문화관광 분야 513억원, 사회복지·보건·환경 분야 1696억원 등이다.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 224억원, 기타 특별회계 56억원이다.

세입 예산안은 지방소비세 등의 증가분이 최대한 반영됐다.

세출 예산안은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 건설'이란 군정 비전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

군은 늘어난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별도의 지방채 발행 없이 각종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22일 제292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광열 군수는 "핵심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영덕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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