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킹겐-제카’ 품었다 [LCK]

문대찬 2022. 11. 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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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e스포츠가 이적 시장 두 번째 영입 소식을 전했다.

한화생명은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의 영입을 발표했다.

한화생명은 앞서 이적 시장 '최대어',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하며 이목을 모았다.

한화생명은 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영입 소식을 추가로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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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카' 김건우.   라이엇 게임즈

한화생명 e스포츠가 이적 시장 두 번째 영입 소식을 전했다.

한화생명은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의 영입을 발표했다.

황성훈과 김건우는 올해 DRX 소속으로 ‘2022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 예선부터 시작해 결승까지 올라 끝내는 우승까지 차지하는 등 기적의 여정을 써냈다. 

'킹겐' 황성훈.   라이엇 게임즈

황성훈은 T1과의 결승전에서 ‘아트록스’로 맹활약, 파이널 MVP를 차지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김건우는 자신의 첫 롤드컵에서 내로라하는 미드라이너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괴물 신인’으로 거듭났다. 특히 중국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8강전에서 상대 미드라이너 ‘스카웃’ 이예찬을 4연속 솔로킬 내며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화생명은 앞서 이적 시장 ‘최대어’,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하며 이목을 모았다. 한화생명은 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영입 소식을 추가로 전할 예정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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