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총력…편의점 343개소에 홍보지 배부

보도자료 원문 2022. 11. 25.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전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과 힘을 모으고 있다.

김포시는 최근 사우동 내 편의점들을 직접 방문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알려달라는 내용의 발굴 홍보지를 배부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편의점은 단순 소매점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프라"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편의점 종사자들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김포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전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과 힘을 모으고 있다.

김포시는 최근 사우동 내 편의점들을 직접 방문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알려달라는 내용의 발굴 홍보지를 배부했다.

사업 참여 편의점은 총 343개소로 방문하지 못한 편의점에는 우편물 발송을 통해 포스터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홍보지 게시를 요청했다.

이번 활동은 2022년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중요해짐에 따른 것이다.

생활고로 결식 위기에 놓여 편의점이나 슈퍼에 폐기 예정 식품을 요청하는 주민 또는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편의점은 단순 소매점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프라"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편의점 종사자들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간단하게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알리고 싶은 주민은 카카오톡 채팅 탭 상담 검색창에서 '김포복지팡팡'을 검색, 친구 추가 후 제보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