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정말 많았다"…ITZY 류진, 단발 변신 이유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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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ITZY(있지) 류진이 '단발 여신'으로 돌아오기까지 많이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새 미니 앨범 '체셔(CHESHI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한편 ITZY 새 미니 앨범 '체셔'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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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ITZY(있지) 류진이 '단발 여신'으로 돌아오기까지 많이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새 미니 앨범 '체셔(CHESHI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달 30일 발매를 앞둔 ITZY 신보 '체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스노위(Snowy)', 직설적이고 단호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프리키(Freaky)', 지난 10월 선공개한 영어 싱글 '보이즈 라이크 유(Boys Like You)' 등 총 4트랙이 담긴다.
컴백 타이틀곡 '체셔'는 ITZY 특유의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과 함께 '알쏭달쏭 알 수 없는 나지만 스스로를 믿고 걸어가 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멤버들은 저마다 '알쏭달쏭 고민되는 순간, 스스로를 믿고 내린 결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가운데, 칼단발의 시크한 매력으로 변신한 류진에게 "머리를 자를지 말지 고민했을 것 같다"는 질문이 전해졌다.
류진은 크게 공감하며 "고민 정말 많이 한다. 지난 '스니커즈' 활동 때만 길이감 있는 머리를 보여드린 게 순간이었던 것 같아서 이번 활동 때 머리를 자르는 게 맞을지 고민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짧은 머리가 더 편하고 좋더라. 머리 말리기도 빠르고 편해서 자르게 됐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ITZY 새 미니 앨범 '체셔'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당일 오후 5시에는 컴백 카운트다운 토크를 진행하고, 이어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를 통해 타이틀곡 '체셔'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고아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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