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와 도시락 미팅 … 향후 활동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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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시 교육청 제1 회의실에서 송인옥 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 회장 등 10명과 '2022 교육감과 상담자원봉사자 간담회 도시락 미팅' 행사를 연다.
행사는 상담 전문인력이 부족한 학교 현장에 '찾아가는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을 지원하고 있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 관계자와 지난 활동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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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시 교육청 제1 회의실에서 송인옥 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 회장 등 10명과 ‘2022 교육감과 상담자원봉사자 간담회 도시락 미팅’ 행사를 연다.
행사는 상담 전문인력이 부족한 학교 현장에 ‘찾아가는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을 지원하고 있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 관계자와 지난 활동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김범규 시 교육청 생활체육 건강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봉사자들이 자신의 활동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상담에 임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98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는 올해 37기 25명의 신규봉사자를 선발하는 등 총 252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전문 상담 인력 미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 상담’ 55개교, ‘집단상담’ 110개교 등 총 165개 학교의 상담을 지원해왔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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