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에 커피차"…'유퀴즈' 제작진, 조세호에 냉랭한 반응

조혜진 기자 2022. 11.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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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유퀴즈' 제작진의 냉랭한 반응에 커피차를 약속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제작진이 조세호에게 섭섭함을 내비쳤다.

 유재석은 "저만 알고 있으려고 했는데, 방송을 보고 작가가 열이 받았다"며 조세호가 출연 중인 타 프로그램인 KBS 2TV '홍김동전'을 언급했다.

바로 조세호가 '홍김동전' 팀에 커피차를 보냈던 게 발각이 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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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조세호가 '유퀴즈' 제작진의 냉랭한 반응에 커피차를 약속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제작진이 조세호에게 섭섭함을 내비쳤다.

이날 유재석은 "약간의 이슈가 있다"고 이야기했지만, 조제호는 감을 잡지 못했다. 유재석은 "저만 알고 있으려고 했는데, 방송을 보고 작가가 열이 받았다"며 조세호가 출연 중인 타 프로그램인 KBS 2TV '홍김동전'을 언급했다.

바로 조세호가 '홍김동전' 팀에 커피차를 보냈던 게 발각이 됐던 것. 유재석은 "4년 넘게 한 프로그램에는 단 한 번도 커피차를 보낸 적이 없는데 스태프들이 지금"이라며 마음을 대변했다.

스태프들의 냉랭한 반응에 조세호는 "일단은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2주 뒤에는 제가 다른 걸로"라고 약속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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