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관광청, 야간 노선 활성화 위한 ‘답사여행’ 진행
괌정부관광청이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괌 여행 및 야간 노선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답사여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서울과 영호남 지역의 25개 여행사가 참가해 괌 현지 호텔 및 관광지, 골프코스, 액티비티 인스펙션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괌정부관광청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와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답사 등 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 및 액티비티를 소개하며 괌 최신 정보와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차모로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저녁 식사가 가능한 ‘피시아이 디너쇼’ 프로그램과 여의도 2배 면적을 자랑하는 ‘레오팔레스 리조트 컨트리 클럽’, 괌 바다를 끼고 플레이가 가능한 ‘망길라오 골프 클럽’ 등 괌만의 특색을 갖춘 시설들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괌 야간 노선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주항공 인천·부산발 괌 야간편을 직접 이용하며 저녁 출발 여행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괌을 여행하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괌은 주야간 노선을 두루 갖추고 있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 가능한 여행지”라며 “앞으로도 괌 여행객 유치와 관광 상품 개발,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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