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입소자 위생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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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남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지역 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올해 3월 광주대에 문을 연 광주 남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노인복지시설과 30인 미만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위생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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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남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지역 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손 씻기’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교육은 감염병과 계절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누 클레이를 이용한 복주머니 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위생교육에 참여한 한 입소자는 “직접 만든 비누로 손을 자주 씻을 수 있을 거 같다”며 “앞으로 교육을 통해 안내받은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주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입소자들의 영양과 위생적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광주대에 문을 연 광주 남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노인복지시설과 30인 미만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위생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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