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학생평화봉사단 UN서포터즈 … 제주 평화·역사유산 탐방 행사 개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2. 11. 25.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2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학생평화봉사단 부경UN서포터즈(대표 황민혜·기계설계공학 전공 3학년)의 제주 평화·역사유산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부경UN서포터즈 학생 24명은 '평화 유지와 인권 보호,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주제로 3일간 국립제주호국원, 제주4·3평화공원, 제주자연유산센터 등을 탐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평화·역사유산 탐방에 나서는 부경UN서포터즈 학생들이 출발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국립부경대학교는 2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학생평화봉사단 부경UN서포터즈(대표 황민혜·기계설계공학 전공 3학년)의 제주 평화·역사유산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부경UN서포터즈 학생 24명은 ‘평화 유지와 인권 보호,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주제로 3일간 국립제주호국원, 제주4·3평화공원, 제주자연유산센터 등을 탐방한다.

부경대는 국립제주호국원 참배와 현충 선양 봉사활동 등 역사유산 탐방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과 인권의 가치를 일깨우고,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보호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부경UN서포터즈는 2009년부터 국내와 해외에 생존해 있는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을 직접 찾아 보은 활동을 펼치는 등 평화를 수호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봉사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