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자꾸 캐묻는 애인? 뻘짓 할까 궁금한 거냐"…밸런스게임에 진심(시즌비시즌)

조혜진 기자 2022. 11. 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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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비시즌' 비가 밸런스 게임에 과몰입했다.

24일 시즌비시즌 채널에는 '춤추러 왔다 칼로리 폭탄 맞고 간 유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음식을 만들면서 비는 게스트로 출연한 오마이걸 유아와 함께 밸런스 게임을 했다.

그러자 비는 "한 명과 찐하게 오래 사귀었느냐랑 열 명이랑 찐하게, 짧게, 굵게 자주 만났느냐 이렇게 봐야한다"고 예시를 들어 유아를 질색하게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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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시즌비시즌' 비가 밸런스 게임에 과몰입했다.

24일 시즌비시즌 채널에는 '춤추러 왔다 칼로리 폭탄 맞고 간 유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음식을 만들면서 비는 게스트로 출연한 오마이걸 유아와 함께 밸런스 게임을 했다. '짧게 자주 연애한 애인 대 길게 한 사람과 연애한 애인' 중 택하라는 물음에 비는 "난 길게 한 사람과 연애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짧게 자주 한 사람은 뭔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며 과몰입했다. 제작진은 "한 명과는 치명적인 연애지 않나"라고 반대 의견을 냈다. 

그러자 비는 "한 명과 찐하게 오래 사귀었느냐랑 열 명이랑 찐하게, 짧게, 굵게 자주 만났느냐 이렇게 봐야한다"고 예시를 들어 유아를 질색하게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에 대해 전혀 궁금한 게 없는 애인 대 나에 대해 자꾸 캐묻는 애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유아는 "캐묻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비도 동의했다.

비는 "왜 궁금하냐. 내가 어디 가서 밥을 먹거나 어디 가서 논다거나 이런 게 뭐 뻘짓(허튼짓) 할까 봐 궁금한 거 아니냐"고 격하게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시즌비시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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