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안 해본 유재석, 연차 사유로 논란 (유퀴즈)

황수연 기자 2022. 11. 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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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연차 신청 사유로 논란을 불렀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날 조세호는 "재밌는 게 하나 있다. 직장생활 안 해본 재석이 형의 쓴 연차 신청 사유다"라며 과거 한 방송에서 유재석이 쓴 연차 사유를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는 몰랐는데 직장 다시시는 분들 사이 화제가 됐더라"라며 이런 연차 사유가 어떠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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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재석이 연차 신청 사유로 논란을 불렀던 과거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신입사원 특집으로 N사 8개월 차 신입 개발자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재밌는 게 하나 있다. 직장생활 안 해본 재석이 형의 쓴 연차 신청 사유다"라며 과거 한 방송에서 유재석이 쓴 연차 사유를 공개했다.

당시 유재석은 "신청 사유를 뭐라고 써야 하나"라며 고민을 하다 "긴히 쓸 일이 있어서(라고 적자). (뒤에는) 귀엽게 용(을 붙여야지)"라며 연차 사유에 '긴히 쓸 일이 있어용'이라고 적었다.

이에 유재석은 "저는 몰랐는데 직장 다시시는 분들 사이 화제가 됐더라"라며 이런 연차 사유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N사 신입개발자는 "저희는 사실 연차 사유를 쓰진 않는다. 올리면 바로. 자기 할 일만 하면 된다"고 답했다.

조세호는 "그게 더 효율적이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참 좋은 변화다, 잘됐다"며 반겼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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