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어간장 등 72건 품목 선정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2. 11. 25.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어간장 등 총 72개 품목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을 선정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에 관한 사항을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답례품 선정위원회 내달 공급업체 공모, 지역경제 활성화 증대 기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어간장 등 총 72개 품목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을 선정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에 관한 사항을 결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창원시 지정 특산물 등 10개분야 72개 품목으로 지역농산품 외 장애인기업 및 사회적기업 생산품도 포함됐다.

선정된 답례품 중 창원시 ‘특산물 지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특산물선정위원회를 거쳐 공급업체가 지정되어 있는 창원시 지정 특산물과 모바일 누비전을 제외한 53개 품목은 12월 중 공고를 통해 공급업체를 모집 후 안정적으로 제공할 공급업체를 선정해 창원특례시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내년 본격적인 시행에 대비해 10월 조직개편시 전담팀인 고향사랑기부팀을 세정과에 신설 후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창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답례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기부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해 답례품 시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금 활용한 주민복리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