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약속 잘 지키나 … 공약사업평가위원 37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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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제18대 경남교육감의 공약사업을 평가할 위원이 선정됐다.
도 교육청은 공약사항 이행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도민평가위원 35명과 학생평가위원 5명을 공모했다.
박 교육감은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으로 앞으로 4년간 체계적 관리를 통해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공약사업평가위원의 역할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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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박종훈 제18대 경남교육감의 공약사업을 평가할 위원이 선정됐다.
도 교육청은 공약사항 이행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도민평가위원 35명과 학생평가위원 5명을 공모했다.
도민,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교육의 주체인 중·고등학생을 포함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정했다.
이번 모집에는 ▲학생 2명 ▲학부모 29명 ▲일반도민 19명 ▲교직원 29명 등 총 79명의 도민이 참여했으며 그중 공개추첨을 통해 도민 위원 35명, 학생 위원 2명이 뽑혔다.
위원들은 ▲공약사업 이행 평가 ▲공약사업 이행 확인 및 변경에 관한 사항 ▲공약에 관한 주요 사항 등을 점검한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민평가위원 중 9명이 배정되는 창원지역에는 43명, 진주지역은 3명 배정 인원에 10명이 신청했다.
학생평가위원은 배정 인원 5명에 2명이 신청해 오는 28일까지 나머지 인원을 추가 모집한다.
도민평가위원은 시·군별 인구수 비례 추첨으로 선출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추첨 과정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해 공개했다”며 “배정 인원보다 공모 신청 인원이 적거나 같은 통영 외 5개 지역은 추첨 없이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배정 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은 창원, 진주, 김해, 거제, 양산, 함안지역은 공개 추첨, 공모 신청자가 없는 사천 외 5개 지역은 인원 초과 지역 신청자 중에서 통합 추첨했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으로 앞으로 4년간 체계적 관리를 통해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공약사업평가위원의 역할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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