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옥순 "결혼 각이야"…순자 "소름" 혼돈의 랜덤데이트 (나는 SOLO)

오승현 기자 2022. 11. 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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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1기의 랜덤 데이트에 모두가 혼란을 느낀다.

30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랜덤 데이트로 초토화가 된 '솔로나라 11번지'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혼란스러운 11기의 '랜덤 데이트' 매칭 결과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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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SOLO' 11기의 랜덤 데이트에 모두가 혼란을 느낀다.

30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랜덤 데이트로 초토화가 된 '솔로나라 11번지'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서 제작진은 "오늘 데이트할 사람 누구인지 기도해주세요"라며 랜덤 데이트를 알렸고, 현숙은 "기도하면 되냐"고 질문했다. 이어 영자는 "하나님, 저를 구해달라"며 간절히 기도했다.

솔로남 또한 애절한 기도를 선보이며 호감녀를 향한 속내를 드러냈다.

광수는 "이게 뭐라고 이렇게 빌고 기도하고"라며 초조함을 표했고 영호는 테이블을 두드리며 조바심을 느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상철은 밝은 미소로 등장했고 이를 본 송해나는 "이렇게 되는 거냐"며 경악했다.

현숙은 "인정!"을 외치고 순자는 "나 진짜 소름 돋았다"며 감탄했다. 옥순은 "결혼 각이야!"를 외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수는 "제가 누구랑 매칭 됐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영철은 혼돈에 빠졌다.

영식은 '멘붕'에 빠진 표정으로 경악을 금치 못하는 와중, 현숙은 밝은 표정으로 "우주가 돕는다. 이거다, 왔다"며 기뻐한다.

혼란스러운 11기의 '랜덤 데이트' 매칭 결과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PLUS, ENA PLAY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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