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5천여명 확진…전주보다 소폭 증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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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하루 새 500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302명(해외 유입 6명 포함)이 늘어난 117만 3024명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하루 새 2821명(해외 유입 3명 포함)이 발생하면서 122만 903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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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일주일 전보다 소폭 ↑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302명(해외 유입 6명 포함)이 늘어난 117만 3024명이다.
이는 전날보다는 419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2182명)에 비해서는 120명이 증가한 수치다.
전날 5명이 숨지면서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609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15만 379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 4944명이며, 1만 3385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경북의 코로나19 상황도 대구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하루 새 2821명(해외 유입 3명 포함)이 발생하면서 122만 9034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169명 감소했으나, 직전주인 지난 18일 대비 8.3%(216명) 증가한 규모다.
시·군별로는 포항 563명, 구미 431명, 경산 390명, 경주 260명, 안동 194명, 김천 178명, 칠곡 112명, 영주 95명, 상주 86명, 영천 83명, 예천 69명, 문경 56명 등 울릉을 제외한 22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1만 8300명(국외 감염 제외)이 발생해 2614.3명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2만 1042명이며, 사망자는 3명 발생해 1828명으로 증가했다.
병상 가동률은 45.7%며, 재택치료자는 1만 4645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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